누구나 잘 알고 있던, 이윤기의 그리스로마 신화가 극적요소와 재미위주로 이야기를 풀었다면 벌핀치의 그리스로마신화는 좀 더 쉽고 이해하기 쉽게 씌여졌다. 주로 오비디우스와 베르길리우스의 작품에서 취한 이야기로 시와함께 적절하게 신화의 이야기를 기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와는 또 다른 신화적 이야기가 담겨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