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장편소설이다. 고등학교때 이 작가가 쓴 개미와 나무를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에 신이라는 소설을 보게 되었다. 이 소설은 천사였던 주인공이 신 후보생들 중 한명으로 뽑혀서 신들에게 신이 되는 수업을 받으면서 경쟁을 하는 소설이다. 신이 된다는 참신한 소재가 맘에 들었고, 마지막 반전까지 참 놀라운 구성이였다. 중간중간에 여러가지 신화의 이야기들이 작품에서 여러가지 암시하는 것들로 많이 나와서 더 재미있게 읽었던거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