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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도서 리뷰를 해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책을 알게 되었다.
기존의 책들은 정형화 된 제목과 문장들로 책이 구성이 된 반면, 해당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현재까지도 경험하고 있는 것들은 직접적인 문장들로 구성을 하였다.
그렇기에 시간을 더 확보해서라도 다음 페이지를 더 읽고 싶다라는 흥미로움을 가지게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학력이 뛰어나면서 선생을 하고 있는 본인의 아버지를 가난한 아빠와, 친구 마이크의 아버지이며 사업가 부자 아빠의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부자 아빠를 통해 돈을 바라보는 관점 변화를 보여준다. 몇 개의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실천을 하지 않고 있었던 것들이고, 몇 개의 이야기들은 뒷통수를 맞은 것처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들이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2가지를 언급하고자 한다.
첫 번째 문장은 교외에 주택을 지을 때에는 15센티미터 두께의 콘크리트만 부어 넣으면 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15센티미터의 콘크리트 기반 위에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지으려고 한다.
해당 교훈 페이지는 결국 회계를 공부하라는 의미이다.
회계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경영학과생이지만 이번 학기에 회계를 듣고 이 문장에 대해서 적극 공감한다.
회계를 배움으로써 알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이번 학기에 제대로 몸소 느꼈기 때문이다.
그 기업의 가치, 기업의 현황 등을 제대로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는 최고의 지식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로는
\”교육수준이 높은 나의 가난한 아버지는 직업적 안정성을 중시했지만, 부자 아버지는 다양한 경험을 강조했다.\”
해당 문장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부모님들과 학교 선생님들은 직업적 안정성을 중시한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그 누구도 모르지만 결국 본인의 가치관, 행동 등 여러 요소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부자 아버지의 다양한 경험에 더욱 공감한다.
나의 경험과 주변 선후배 등 다양한 사람들의 경우를 지켜봐 온 결과 결국 경험 유무에 따라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깨달음과 배움을 얻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결론은 해당 책의 가치는 책 값을 훌쩍 뛰어넘는 매우 가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