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에 둔 사람들의 인생을 정리하면서 알려준 죽음의 의미를 담아낸책 아직 죽기에는 너무 젊고,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죽음을 맞기에 너무 아쉽고 슬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마지막 음악회를 마치고 힘들게 달려온 인생을 마감하는 한 예술가, 딸에게 미안함만 남기고 떠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죽음을 맞이할때에는 내 생에 대한 아쉬움과 연민보다는 두고 가는이들에 대한 미안함만 남는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