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아홉 난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라는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무슨 내용인지에 대해 굉장히 궁금하였다. 이 책의 초반에는 어떻게 보면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존감이 없으며 뚱뚱하고 무시당하며 사는 것이 일상인 주인공은 살을 뺴고 어떻게 보면 사회에서 뭇매를 맞을 수 있는 일인 술집에서 저녁에 일을 하면서 이야기는 진행된다. 술집에 처음 일을 하는 것도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다. 평범하고 뚱뚱한 사람이 술집에 일을 한다는 것조차 말이 안되는 것이었기 떄문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술집에 취업을 하여 일을 하여 많은 돈을 벌게 되었다. 하지만 그 돈으로는 외국에 나가서 생활하기에 부족하여 누드모델까지 도전하게 된다. 이러한 누드모델은 처음에는 굉장히 쑥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게 되면서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처음 살기도 용기가 없고 죽기에도 용기가 없던 우유부단한 사람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일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게 되며 성장한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돈을 모은 것을 가지고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평소라면 할 수 없을 법한 도박을 하게 되는데 이 도박을 통해 많은 돈을 얻었다가 잃었다가 한다. 일주일의 ㅅ간을 보낸 후 호텔방으로 와서 돈을 새어본 결과 가져온 돈과 비슷하다는 것을 할게 되었다. 이를 통해 많은 생각을 지니게 되고 후에 주인공은 죽지 않고 꺠달음을 얻은 채 삶을 살아간다는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나도 인생을 너무 남을 생각하고 남의 시선에 의해 도전하고 싶은 것을 쉽게 하지 못하였다. 앞으로는 인생을 하고 싶은 것도 마음껏 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