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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기본에 충실하라
저자/역자
양돈선,
출판사명
미래의창 2017
출판년도
2017
독서시작일
2018년 12월 22일
독서종료일
2018년 12월 22일
서평작성자
권*혁

Contents

우연히 독일 다큐를 본 적이 있다. 

평소 독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과 배울점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했기에 독일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높았다.

다큐를 본 후 그 관심도를 충족시키고자 학교 도서관에 독일 관련 책을 찾던 중 이 책을 찾게 된 것이다.
목차를 본 후의 책 내용 구성도와 부담스럽지 않은 책 두께는 매력적이였다.
우리나라 역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이 존재하지만 독일은 우리나라와 다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1등을 추구하지 않으나 1등이 되어버린 나라가 바로 독일이다. 
독일은 내면의 단단함을 중요하게 여기며 어떠한 법치와 원칙이 바로 서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독일의 정치인들은 대개 10대 후반부터 정당에 가입해 수십 년 동안 정치적 기량을 닦으면서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 능력을 인정받아야 중앙 무대로 진출이 가능한 구조였다.
더욱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에 꼭 도입되어야 한다고 느낀 것은 운전면허제도 였다.
독일은 전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운전면허제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의무 이론수업 14회, 도로연수 12회 등이 존재하고 특히 특이한 점은 교통사고에 꼭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응급처치코스 수료증이 필수라는 것이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특이하고 낯선 제도이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저런한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도 성장과 발전은 꾸준히 하되, 기본 및 인프라에 중점을 두며 건강하고 튼튼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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