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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이 만들어낸 작은 기적
저자/역자
와타나베 이타루,
출판사명
더숲 2014
출판년도
2014
독서시작일
2018년 11월 25일
독서종료일
2018년 11월 25일
서평작성자
이*원

Contents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를 읽고 적지 않은 충격과 커다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와타나베 이타루씨는 10대, 20대의 힘들었던 시절을 견디고 마침내 시골에 자신만의 빵집을 차리게 됩니다.

처음에 빵집에 온 손님들은 기존 빵집 보다 비싼 가격에 '왜 이렇게 빵 가격이 비싼거야?'라며 불평을 하고 빵을 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차 이타루씨가 하나의 빵을 만들 때에도 신선하고 올바른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을 다하여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이타루씨의 빵을 구매를 하게 됩니다.

'수익성', '효율성'등 장사를 하는데 필요한 부수적인 생각들을 잠시 접어두고 오로지 '나의 빵을 먹는 사람들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이타루씨의 순수한 마음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타루씨의 바람대로 마침내 이타루씨의 빵집에 오는 사람들과 빵을 먹는 사람들은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의 본연의 '행복해지기 위해서'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걸 고민하는 학문이 소위 '철학'으로 불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해서 답을 찾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제 자신도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서 과연 행복한 삶은 무엇일까?',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도대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에 대해서 고민을 정말 많이 하고는 하였는데, 이 책에 나오는 이타루씨의 모습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그 해답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저도 이타루씨처럼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 또한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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