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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잘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파악해야한다.
저자/역자
남인숙,
출판사명
리더스북 2012
출판년도
2012
독서시작일
2017년 12월 31일
독서종료일
2017년 12월 31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이책은 결혼에대한 연애등의 환상을 없애야 결혼 생활을 잘할수있다고 말한다.


이책의 내용중에는 성관계 횟수는 부부생활과 연관을 지을수가 있다고 한다. 20~30대 부부들중 20%센트가 넘는 사람들이 1년에 10번 이하의 관계를 가지고있고 그것은 사랑의 수치라고 하고있다.
그리고 초기에 부부가 싸움을 하고 그것을 해결 해나가는 문제가 중요하며 대화는 기술이라고 칭하고있다.
며느리는 딸이 될수없고 시어머니와 시댁과 남편은 별개로 생각해야한다는 말을 꼬집고 있다.

 


앞으로의 내가 있을 결혼생활이 너무나 추상적이고 환상속에만 빠져 살았는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는것 같았다.
여성들을 인권을 잘 내세우기위해서는 일과 명예를 내려놓지 않아야한다는것이다.
우리 엄마가 늘상 하시는 말같았다. 그래서 더 와닿기도 했고 저자의 뼈있는 말이 앞으로 도움이 될것같았다.

 

  한편 이 책의 제목인 나는 무작정 결혼하지 않기로 했다는 작가의 성별이 여성인 만큼 여성의 입장에서 글을 쓰는 다소 편향적인 부분이 있었다. 남편을 고르는 방법, 결혼 생활에서 살아남기, 무시당하지 않기 등 요즘의 동등한 입장의 결혼이 아닌 윗세대의 가부장적인 시대의 결혼 상이 나타나있어 공감이 힘든 점도 있었다.

그리고 책의 내용의 진실성이 아닌 자극적인 제목으로 잠깐의 이목끌기가 엿보여 읽는데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결혼의 진실성을 나타내는 부분은 남녀노소 공감 할 만한 내용이지만 원만한 결혼생활을 영휘하는데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로써는 좋은 남편감을 찾아나서고 그 남자가 결혼에 적절한지 재단
해보기 보다 자신은 과연 옳은 인생의 배우자가 될 수 있는지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과 평생 손을 맞잡으며 '행복' 할수 있는지 돌아보는것이 우선이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이러한 실제의 결혼 생활을 생생한 글로 읽을 수 있어서 혹시나 나의 미래가 될 수 있는 '무작정 결혼하기' 가 나의 인생이 되었을때 지금의 책을 본 경험을 통해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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