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좋아하시는 엄마의 추천으로 읽게 된 고구려라는 책은 평소 역사를 지루해 했던 나에게는 별로 읽고 싶지 않은 책이였다. 하지만 첫장을 읽고보니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고 술술 읽히는 느낌이 들었다. 현재 6권까지 나온 이 고구려라는 책도 1권을 시작으로 남은 시리즈들도 읽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삼국지를 읽기전에 사람들이 이 고구려를 먼저 봤으면 좋겠다고 하던 김진명작가님의 말이 이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