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제목을 보고 책을 골랐다. 우선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이것은 누구나 그럴것이다. 어떤 직장을 가지든 부자가 되는 것은 참 좋은 일 일 것 같다. 난 지금 부자가 아니지만 웬지 부자가 되면 행복할 것 같다. 돈이 다가 아니다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은 그 사람들 생각일 뿐이고 나는 부자가 되면 엄청 행복할 것 같다. 책 내용을 읽어보니 아직은 학생인 나랑은 아직까지 큰 연관이 없었다. 현재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돈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법이 많이 나와있었다. 나는 아직 금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금리가 어떻고 이윤이 어떻고 하는 은행용어들은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그냥 훑어보기만 했다. 이런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자들의 습관인 것 같다. 부자들은 남들과 다르게 생활했으니까 부자인 것이다. 그 중에서의 핵심이 저축과 시간관리다. 보통사람들은 월급을 받으면 자신들이 하고싶은 것들을 하고나서 남는돈으로 저축을 하는 반면 부자들은 먼저 저축을 해놓고 그 다음 남는 돈으로 하고싶은 것을 한다고 한다. 즉 돈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는 말일수도 있고 그것이 그들을 부자로 만들어 놓은 습관인 것 같다. 시간도 돈처럼 소중하게 여긴다고 한다. 일반 사람들은 시간을 그냥 물흐르듯 흘려보내지만 부자들은 어떤 시간도 헛으로 쓰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지금까지 돈만 잘 벌면 부자가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돈을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많이 벌지 않더라도 그 사람의 행동이 그 사람을 부자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부자가 되고싶다. 지금부터 부자가 되는 습관을 몸에 베이도록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