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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노라
Book name
저자/역자
출판사명
출판년도
독서시작일
2016년 09월 05일
독서종료일
2016년 09월 05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이 책의 배경은 가까운시기의 어느 미래에 사람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게되면 기억상실클리닉으로 가서

지우고 싶은 기억을 알약1개를 먹어서 지울 수 있는 사회이다.

주인공인 15세의 여학생 노라는, 기억상실클리닉에서 엄마의 잊고 싶은 기억에 대해 알게 되고,  기억은 정말 지워야만하는지에 의문을 품게 된다.

엄마의 그 기억은 아버지의 가정폭력이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나쁜기억은 없애야만 하는지 묻고있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알약을 거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역사는 반복된다' 라는 말이 떠올랐기 때문인데, 기억하지 않으면,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지게 되고 반성할 기회도, 문제를 해결할 기회도 다 잃게 되서, 발전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문제를 반복함으로써 더 안좋은 삶을 살게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에피소드외에도 여러 사건이 책에는 등장하는데 그때마다  알약은 꼭 필요한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본다면 생각을 더 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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