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시간들
Book name
저자/역자
나이즐리, 루시
출판사명
한스미디어 2015
출판년도
2015
독서시작일
2016년 09월 05일
독서종료일
2016년 09월 05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여름방학동안 도서관에서 근로활동을 하면서 여러가지 책들을 꽂으면서 자주오시는 이용자분께서 빌려가신
유럽여행에 관한 책을 보면서 시간이 되면 꼭 읽어보자고 다짐하며 읽게된 이 책은 글 뿐만이 아니라 그림으로도
필자를 유혹하는 책이었습니다. 유럽의 어느 도시와 어느 명소는 이러이러 했더라 라고 말하는 것은 크게 와닿지
않는 느낌이 들고 잘 상상도 되지 않았는데 귀여운 그림으로 나타내주니 잘못된 상상의 길로 가는 것을 막아 주기도 하고 쉽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작가의 글이 가벼운 설명만을 한다는 뜻은 아니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좋았다는 뜻입니다. 가까운 옆나라인 일본에 간적이 있는 저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일본에 짧은시간 다녀왔지만 타국에 대한 신기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는데 유럽여행을 다녀온 작가의
심정을 제가 가져온다면 아마 심장이 터질듯이 두근두근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여행을 가고자하는 사람이나 대리만족을 느끼고픈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