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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로 알을 깨야 할 때.
Book name
저자/역자
Hesse, Hermann
출판사명
시사영어사 1987
출판년도
1987
독서시작일
2016년 07월 18일
독서종료일
2016년 07월 18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
 누구나 이 구절은 한 번 쯤 봐 왔을 것이다. 나 역시 몇 번을 읽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득히 들어찬 문장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며 생각하다 보니 이번에도 완독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1~2년 주기로 한 번씩 찾는 이 책은 읽을 때마다 나의 세계를 깨기도 하고, 흔들기도 한다. 그리고 그 흔들림은 내가 다시 바로 서게 도와준다.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책이 바로 이 데미안이다. 
내 서평을 읽고 이 책을 손에 드는 사람이 하나라도 생기길, 그래서 나와 같은 경험을 꼭 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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