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침대는 조지라는 아이가 침대가 낡아 새로운 침대를 사러 간다. 새로운 침대를 사러 아빠와 갔는데 새로운 침대 대신 자신의 몸에 꼭 맞는 낡은 침대를 사오게 된다. 엄마와 할머니가 바꾸라고 하지만 낡은 침대가 마음에 들었던 조지는 그날 밤 침대에서 잠이 든다. 그런데 그 침대는 신기한 여행을 떠나게 해주는 침대였다. 침대를 타고, 바다에도 가고, 마녀들에게 쫓기기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래서 매일 밤 조지는 침대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어느 날 집에 돌아와보니 침대가 없어져있고 새로운 침대가 있다. 너무 놀란 조지는 찾으러 다니는데 할머니가 낡은 침대를 버린것이였다.
조지는 쓰레기 버리는 곳에서 침대를 발견하고 안도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아이들의 동심을 담아내었다. 그리고 어른이 된 사람에게도 어렸을 적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