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은 쥐로 부인과 병원을 운영한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보다 훨씬 큰 여우가 이가 아프다며 찾아왔다. 드소토 선생님은 여우에게 잡아먹힐까봐 걱정을 하지만 치과의사로서 여우를 치료하기로 한다. 여우의 치료가 다 끝나고 여우는 쥐를 잡아먹으려고 한다. 잡아먹으려고 하는 순간 드소토 선생님과 부인은 자신들을 못 잡아먹게 아주 쓴 약을 발라 지혜롭게 여우로부터 위험에 벗어나는 이야기이다.
치과의사로서 본분을 지키지만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여우로부터 지혜로운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