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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ak(괴짜) + Economics(경제학) = Freakonomics(괴짜경제학)
Book name
저자/역자
레빗 스티븐,
출판사명
웅진지식하우스(웅진씽크빅) 2005
출판년도
2005
독서시작일
2016년 07월 11일
독서종료일
2016년 07월 11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괴짜들이 보여주는 유쾌한 경제학]


 


보통 경제학이라고 하면 복잡한 수식이나 난해한 그래프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경제학은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나 역시 그랬다. 엉키고 설킨 그래프의 곡선들과 수치들을 보고 있으면 머리가 지끈 아파왔다. 하지만 괴짜경제학에서는 그렇지 않다. 복잡한 수식이나 난해한 그래프에 치중하기 보다는 '경제적 유인(incentive)'을 강조하며 경제학을 재미있게 풀어간다.


 


이 책의 제목이 Freak(괴짜)와 Economics(경제학)를 합친 단어라는 것을 알면 이 책의 내용이 어떤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제목처럼 내용 또한 일반적인 경제학과는 다르게 괴짜스럽다. 우리가 평소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교사와 스모선수의  공통점은? 그 많던 범죄자들은 어디로 갔을까? 라는 물음들을 던지며, 일반적으로 제시되는 답변과는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에 납득할 만한 근거로 주장을 뒷 받침한다.


 


금리가 상승 할지 하락 할지, 경기가 호황 일지 불황 일지와 같은 딱딱한 경제학을 배우는데 지쳐있다면, 이 책을 통해 틀에서 벗어난 유쾌한 경제학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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