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선물 해주셔서 읽게 된 책이다.
늘 베스트셀러에 올라와있던 책이였고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던 책이여서 기대가 조금 컸다.
전반적인 책 흐름은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관계와 용기를 강조하는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있다.
심리학에 대해 논의하는 이 둘의 대화는 독자들도 심리학에 대해 가볍게 접근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자꾸 철학자의 의견에 반문하고 말꼬리를 잡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청년의 말투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그에 대해 꾸준한 반론을 이어나가는 철학자로 인해 이 책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