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은 감성적이다. 였다. 시작은 사막에서의 보물을 찾는 꿈으로 한 청년이 보물을 찾기 위해서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서 사막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글을 시작한다. 중반부 후반부로 가면서 청년은 자신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연금술사를 만나고, 사막에서의 전쟁을 보았으며 오아시스도 보았고, 자신이 사랑을 하는 여인도 만나기 시작한다. 그 여인과 계속해서 지니고 싶지만 그러면 보물을 못찾는다고 보내주는 여인상, 자신의 몸을 변화시켜가는 과정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법, 보석의 말에 따라 자신의 길을 찾는 법. 등 이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적인 문체를 발견하는 동시에 코엘로 파울로라는 작가의 한 팬이 될것임을 장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