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고등학생 시절 영화에 관심이 많아 한 번 읽었고, 올 해 다시 한 번 읽은 책이다. 이 책은 영화의 한 부분을 보여주며 인권에 대해 설명하는 책인데, 읽다보니 인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계기도 만들어 준 책이고, 책에서 자주 언급된 인권 감수성 또한 키워진거 같다.
인권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거야.” 라고 말했던 작가의 말이 인상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