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한화 이글스의 감독, 김성근 감독은 40년 간의 오랜 야구생활을 통해 야구가 나이고, 내가 야구인 '물아일체'의 삶에 다다른 사람이다.
야구감독이 저술한 책이라고 해서 야구에 대한 내용만 담겨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막상 표지를 펼치고 안을 들여다보면 자신의 철학, 살아가는 방식을 야구와 알기 쉬운 비유를 사용하여 독자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삶',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성근 감독이 가진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삶',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은 난관에 부딪치면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현대 젊은이들이 귀감으로 삼기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