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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Q정전 :루쉰 소설선
저자/역자
노신
출판사명
창비 2006
출판년도
2006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3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3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나는 생각했다. 희망이하는 것은 있다가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다. 실상 땅 위에 본래부터 길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본문 202쪽- 루쉰은 암울한 시대 상황속에서 문학을 통해 중국 민중들을 계몽하려 힘썼다. 우리나라의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을 무지하게 만들기 위해서 문학작품과 신문과 같은 글들에 많은 제약을 가했다. 루쉰은 글을 통해서 사람들은 무지해질수도 똑똑해질수도 있다는 점을 깨닫고 그의 작품을 통해 또하나의 개혁을 꿈꾸었을 것이다. 지금 이 시대에도 루쉰과 같은 인물이 많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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