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거의 매 순간 매 분마다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야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지금 바로 일어날 것인지 아니면 10분만 더 잘 것인지
아침밥을 먹을지 안 먹을지 그리고 학교에 갈 때도 버스를 탈지 지하철을 탈지
점심은 무엇을 먹을지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 역시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후회해본 적이 많습니다.
마침 교보문고에서 친구를 기다리느라 돌아다니다가 제 눈에 띈 책이 이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바로 도서관에가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경영인이자 작가인 분이라서 그런지 경제적인 측면에서 예시를 많이 들어 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책의 지루함을 덜기 위해 중간중간에 심리학적인 요소를 더해놓은 점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착각에 대한 파트를 보면서 제가 착각을 하면서 살아온
것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자기관찰의 착각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보았을 착각입니다. 소위 말하는 ‘자신은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남이 생각했을땐
전혀아니다’ 이런 착각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자신이 생각하는 타인에 대한 생각이 3가지 정도 책에 나와 있습
니다. 좀 더 스마트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기자신을 더 알기 위해서 이 책을 읽었는데
정말 몰입도가 높아서 3일만에 읽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선택할 날이 많은데 이 책을 읽어서 자기자신에 대한 상태도 알고 다른사람에 대한
생각도 같이 알 수 있어서 조금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