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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e :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저자/역자
역사채널ⓔ 제작팀,
출판사명
북하우스 2013
출판년도
2013
독서시작일
2013년 05월 31일
독서종료일
2013년 05월 31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어떻게 살 것인가 ?

 

이 책의 가장 큰 주제이다. 책은 ebs의 5분 프로그램을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생생한 역사를 담아냈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위의 프로그램을 보고 난 후 마음속에서 느낀 감정 때문에 다시 읽게 되었다.

여태까지 역사 책에서만 봐왔던 장군이나 열사들의 모습 외에도 ,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못받았지만 우리나라 역사 속의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볼 때마다 마음속에서

안타까움과 존경심, 감사한 마음 등 많은 감정들이 떠올랐다.

책에는 그 영상에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내용을 풀어내고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책을 통해서 역사는 그냥 단순한 옛날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모든 재산을 버리고 만주로 넘어가 신흥무관학교를 지으신 이회영 선생님의 모습에서 얼마나 나라를

사랑하셨는지, 또 폭군이라고만 생각했던 광해군의 실리외교 모습을  보면서

오늘날의 정치인들의 모습도 떠올릴 수 있었고,  대간의 모습을 통해 조선이 그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가 

철저한 감시와 통제로 이루어진 언론의 역할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오늘날의 언론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면서  언론의 본질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외에도 청나라에서 돌아온 여인들이 얼마나 한 맺힌 세월을 보냈을지, 지금까지 유해가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안중근 열사 , 아직까지 일본이 망언을 하고 있는 위안부 문제,  한 여고생의 일기장으로 볼 수 있었던 민주화 운동 까지.. 이 책은 역사를 통해 나 자신과 현재의 삶에 대해서 깊은 물음을 던져준다.

 

요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TV나 인터넷에서 말이 많다. 역사를 왜곡하는 사진이나 글을 올리거나,

아예 역사를 모르는 아이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인,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만 해도

역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목이었다.  국사가 외울 것도 많고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당장 시험을 치르거나

할 때에는 제일 힘든 과목이 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역사를 선택과목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역사는 반복되고, 역사를 잊지 않아야 현재와 미래에 삶의 방향을 제대로 세우고 살아갈 수 있다.

선조들로 인해 지금 우리가 잘 살고 있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도 미래 역사의 한 부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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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

 

이 책의 가장 큰 주제이다. 책은 ebs의 5분 프로그램을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생생한 역사를 담아냈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위의 프로그램을 보고 난 후 마음속에서 느낀 감정 때문에 다시 읽게 되었다.

여태까지 역사 책에서만 봐왔던 장군이나 열사들의 모습 외에도 ,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못받았지만 우리나라 역사 속의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볼 때마다 마음속에서

안타까움과 존경심, 감사한 마음 등 많은 감정들이 떠올랐다.

책에는 그 영상에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내용을 풀어내고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책을 통해서 역사는 그냥 단순한 옛날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모든 재산을 버리고 만주로 넘어가 신흥무관학교를 지으신 이회영 선생님의 모습에서 얼마나 나라를

사랑하셨는지, 또 폭군이라고만 생각했던 광해군의 실리외교 모습을  보면서

오늘날의 정치인들의 모습도 떠올릴 수 있었고,  대간의 모습을 통해 조선이 그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가 

철저한 감시와 통제로 이루어진 언론의 역할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오늘날의 언론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면서  언론의 본질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외에도 청나라에서 돌아온 여인들이 얼마나 한 맺힌 세월을 보냈을지, 지금까지 유해가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안중근 열사 , 아직까지 일본이 망언을 하고 있는 위안부 문제,  한 여고생의 일기장으로 볼 수 있었던 민주화 운동 까지.. 이 책은 역사를 통해 나 자신과 현재의 삶에 대해서 깊은 물음을 던져준다.

 

요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TV나 인터넷에서 말이 많다. 역사를 왜곡하는 사진이나 글을 올리거나,

아예 역사를 모르는 아이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인,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만 해도

역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목이었다.  국사가 외울 것도 많고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당장 시험을 치르거나

할 때에는 제일 힘든 과목이 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역사를 선택과목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역사는 반복되고, 역사를 잊지 않아야 현재와 미래에 삶의 방향을 제대로 세우고 살아갈 수 있다.

선조들로 인해 지금 우리가 잘 살고 있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도 미래 역사의 한 부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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