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부터의 혁명을 통한 나의 삶
저자/역자
정지우
출판사명
이경 2013
출판년도
2013
독서시작일
2013년 05월 28일
독서종료일
2013년 05월 28일
서평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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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이책에서 다루고 있는 청춘, 사랑, 죽음이라는 주제는 옳고 그름의 기준이나 척도가 존재하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생각하게 되는 주제여서 그런지 더욱 공감이 갔다. 그중 내가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내용은 스펙 쌓기에의 강박,원자화, 죽음이라는 부제들의 내용이었다. 나의 삶의 방향성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 내가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삶과 죽음은 무엇일까? 현재의 삶이 과연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것인가? 그저 비생산적이고 냉소주의가 팽배한 삶을 살고 있진 않은가? 등등 여러 실존적인 존재의 가치에 대한 의문과 함께 삶이라는 총체적인 것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보았다.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라는 지극히 평번한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내가 얻고자 한것은 무엇이며 배우고 터득한것은 무엇인가? 다양한 경험은 하지 않고 주입식 교육의 환경 속에서 수동적인 태도로 일관되게 나의 청춘, 학창시절을 보내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들면서 진정한 나의삶, 나의길,삶의 방향, 나의 존재 가치 등에 대하여 꽤 오랜시간동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