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게 헤어져본 사람에게 권하는 책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녀의 이야기가 지리한 넋두리처럼 들릴지도 모를것이다. 애도한다는 것의 정의를 보여준 것 만으로도, 독서의 가치가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