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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헌터·금요일 밤의 순례자
저자/역자
로딕, 이반
출판사명
윌북 2013
출판년도
2013
독서시작일
2013년 03월 20일
독서종료일
2013년 03월 20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처음 이 책을 선택하게된 이유는 불금을위한 스타일북이라는 소개글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였다.


막상 책을 열어보니 생각한것과는 많이 다른내용이다. 후회는없었다. 평소 사진잘찍는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진짜 ‘나’를 만날수 있게 해준 친구를 만나본적이 있다. 그는 포토그래퍼이다. 내가 볼수없는 내모습을 사진으로 너무나도 잘 표현해 주었다. 그 사진 속에는 내가 거울로 볼수없던 진짜 내 모습이 담겨있다.


이 책속에는 저자인  이반 로딕이 직접 여행한 30여가지가 넘는 도시국가들의 사진이 담겨있다.


그중 서울도있다. 내가 본 서울모습을 상상하며, 내가가보지 못한 도시국가들은 이반로딕의 사진속으로 여행하고왔다.


사진을 감상하는건 단시간이였지만 정말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면 나도 이반로딕처럼 전세계를 사진속에 담아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고있다. 이 저자는 세계인들의 패션에 큰 관점을두고 찍는듯 하였으나, 그속에서 그사람들의 문화와, 생활, 전반적인 그사람들의 모습을 유추할수 있는 부가 설명도 함께 있다. 패션 혹은 여행에 관심이 많은사람들은 꼭 한번 보면 좋을것 같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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