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베스트셀러를 장식한 하버드대 교수 마이클 샌들의 “정의란 무엇인가”
그 책의 한국판이라 볼 수 있다.
한국사회에서는 공정과 정의에 대해 축적이 많이 못하다. 그래서 이 책의 가치는 더 빛난다.
몇몇 철학자와 사회과학자들이 나름대로 고민하여 책을 엮었는데
다양한 주제를 골고루 담고 있어 흥미롭다.
중요한 점은 우리사회에서 문제될 만한 10개의 분야(스포츠, 복지, 시장경제, 여성, 재벌사회, 교육 등등)
에 대해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면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유익할 거라 생각한다.
철학, 행정학, 경제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나 혹은 사회과학적 지식을 얻기에 바람직한 책이다.
한국사회가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는지 밝히고 있어
대선을 얼마남지 현재 우리가 사회를 통찰력있게 바라보고
그에 적절한 후보를 뽑을 수 있게 도와줄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