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대부분 70세를 지난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근래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책인지라 접하게 되었다.
20대 중반인 나에게 보다 30대 전후반의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유인 즉 나에게는 아직 와닿지 않는 평생의 배우자 찾기나 육아관에 대해 서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인생의 끝자락에 있는 노인의 언어로 우리가 인생에서 생각해 볼 점을 잘 언급하고 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평생을 할 직업을 찾기위한 조언’과 ‘후회없는 삶을 위한 조언’이 가슴에 남았다.
무수히 많은 다른 자기계발서와 비교하여 자극적인 말들로 의역하지 않아 살짝 단조로운 심심한 문체로 조금 지루해 지기도 했었다.
그러나, 조용히 나지막하게 노인들의 실제 일어났었던 인생 경험을 함께 구성해 담담히 전할 때 그 이야기들의 신빙성이 더해졌다.
따라서,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