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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를 가진다는 것>
저자/역자
Frankl, Viktor
출판사명
청아출판사 2003
출판년도
2003
독서시작일
2012년 09월 06일
독서종료일
2012년 09월 06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삶의 의미를 가진다는 것>


 


수용소 체험을 통해 책을 펴낸 빅터 프랭클, 그는 수용소에서 수용자들에 대한 분석을 했다. 그가 분석을 통해 내린 결론은 미래에 대한 믿음과 삶의 이미를 가진 이들은 수용소에서의 고통과 무감각을 이겨 냈지만 그와 반대로 순간의 쾌락을 위해 자살*수용소 규칙을 어긴 이들은 인간으로서 삶을 포기했다. 만약 내가 수용소에서 생활하게 된다면 어떠할까?


처음에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좌절을 할 것이다. 그러다가도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며 지금 삶에 대하여 낙관적인 미래를 지표삼아 살아 갈 것이다. 난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시 끝없는 한탄 보다는 탈출구를 찾으려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이처럼 비관적인 상황에서의 낙관은 삶이 음으로 향할지라도 양으로 향할 수 있는 믿음을 주는 것이다.


이점이 빅터 프랭클이 주장하는 로지노믹스의 주안점이다.


 로지노믹스는 인간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인간 스스로가 자신의 존재가 하찮거나 누군가의 강요에 따른 삶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에 따른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는 ‘인간이 시련을 가져다주는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아마 그는 삶의 의미를 찾아 사회에 만연한 허무주의를 짓밟는 다는 생각을 한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나에게 묻는다. “ 내 삶의 이유는 뭘까?”


지금의 대답은‘죽음 앞에서도 떳떳한 삶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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