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 촘스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 나온책이다.
사실 제목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냄새를 풍겼다.
내용은 잘 이해가 안갔지만, (처음 보는 용어도 많았기에) 한장, 한장 책을 넘겨가며 의외로 재밌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 시대의
지식인의 역할에 대해서, 그리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생각들을
해봤다. 엄청난 리뷰를 남기고 싶지만, 책 읽은지가 너무
너무 너무 (한 2주정도?)
오래되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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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중에 든 생각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나꼼수든,
이 촘스키를 통해 세상에 나온 진실, 그리고 얼마 전에 읽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라는 책 외에도 많은 분들이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진실을 알리고 있다. 권력자들에게 가리워진 진실을 알리는데 말이다. 하지만 왜 아직도 그 진실을 드러나지 않는것이고, 왜 그것들은
어두움 그 상태로 그대로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들을 해봤다.
아무래도 이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진실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닐까?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나꼼수를 들어보고 잘 알고 있는 사람이 15.4%나 된다고 한다. 이를 일반 유권자로 환산하면 600만명이나 되는 것은 그만큼 진실에 대해 관심을 가져가고 있는 거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