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의 기술이라는 책은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다.
이 책은 메모를 해야 하는 이유, 상황에 따른 메모 방법, 메모의 효과, 기술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책의 구성이 간결하고 실제 메모의 좋은 예를 알기 쉽게 그림으로도 보여주고 있어서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다.
누구나 메모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최근에는 각종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서 메모를 할 수도 있고, 2012새해를 맞아 다이어리를 많이 구매하기도 한다.
하지만 새로 산 다이어리는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책상 서랍 한 구석에 고이 모셔지게 된다.
이젠 이 책을 읽고 메모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가지면 좋을 것 같다.
나 또한 이 책을 통해 메모를 해야 하는 동기부여를 확실히 할 수 있었고, 효율적으로 메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책이라 신년을 맞아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