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초등학교 때를 생각해보면 그때까지만해도 티비광고에 샴프 린스를 사용하지말고 비누를 사용해 오염을 줄이자는등의 운동을 여기저기서 쉽게 접할수 있었던것 같다. 그래서 그랬는지 몰라도 내 어릴적은 샴프와 린스를 사용해본적이 거의 없었던것 같다. 하지만 요즘세대에 비누로 머리를 감는다면 매우 이상하게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이책을 읽으면서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해보았다. 고작 할수있는것이라곤 분리수거하기,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등이었다.
최근에 발생한 여러가지 이상한 기후변화와 변형 식물들이 자라나는 환경에 나 자신도 일조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저절로 부끄러워졌다. 이러한 환경문제는 우리뿐만아니라 우리가살고있는 이 지구를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도 생각해본적없는 그러한 위협감을 느꼈다. 그리고 정말 정신바짝 차리지 않으면 우리 다음세대 아니 바로 우리세대에서도 큰 문제들을 초래할것이라고 느꼈다.
이책은 재상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 그것은 개인으로 부터 시작해야한다. 에너지를 아끼면 돈도 환경도 아낄수 있다. 가까운거리는 걷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쓰레기 양을 줄이고 이러한 사소한것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을 조금더 맑게만들수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