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 중에 5명 중 1명은 이슬람 사람이라는데 이슬람 문명에 대해서 알고 있는게 없다. 관심 없음과 더불어 편견을 갖고 있는데, 이 책은 이러한 시선이 어떻게 비롯되고 고정화 되었는지를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서구의 왜곡된 이슬람 문명의 평가는 그들의 문화와 사회에 대한 균형을 잃은 평가에 지나지 않는다.
이슬람의 과학 문명의 깊이는 평가절하 되고 있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이들이 문화는 어떨까? 단순한 호기심에 본다면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그들의 발명품을 나열하고 삽화를 소개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