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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푸드 : 삶의 허기를 채우는 영혼의 레시피
저자/역자
성석제
출판사명
청어람미디어 2011
출판년도
2011
독서시작일
2011년 12월 02일
독서종료일
2011년 12월 02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나에게 어떠한 추억과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 나에게 한 때 전부이기도 했던 음식. 바로 이 책의 주인공들인 소울푸드들이다.


 소울푸드는 사람마다 다르다. 이 책은 사람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소울푸드에 대한 이야기책이다. 그 종류는 다양하다. 카레, 라면, 이브콘, 커피… 저마다 음식들에 추억이 있고, 그 뭉클한 추억을 가지며 살아간다.


 음식은 미각으로 기억되며 그 느낌은 잊혀지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추억은 기분이 미묘하다. 살면서 그 음식을 계속 먹으면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좋든 싫든 추억을 늘 되새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 김어준 총수의 소울푸드인 라면 이야기가 가장 웃겼다. 한국에선 흔해빠진 라면이 어떻게하면 신성화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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