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교보도서관 어플로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찾는데
회계천재, 영어천재(읽어봤음) 하고 이게 있길래 다운 받았다가 끝까지 읽어봄
홍대리 시리즈는 가르치는 내용이야 어찌 됬든 스토리 텔링이 끝내줌.
게다가 스마트폰으로 책장넘겨서 읽기는, 누워서 영화보는 것만큼 편함.
회계천재된 홍대리도 회계라는 말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지지만, 나중에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읽기 너무 편함 드라마 한 단면을 보는듯, 캐릭터간에 심리묘사도 그렇고,
-_- 끝까지 잘 읽다가 도저히 이해 안되는게 있음.
홍대리가 좋아하는 하나가 나이트에서 뭔가 …(음..) 있은뒤로,
거기서 뭐 어떻게 해라, 이해하라 라는 듯한 가르치는 듯한 느낌 -_-;
안만나면 되잖아? ………….. 이렇게 까지 해야되? 싶었음.
이거 뭐 수양하는 것도 아니고 -_-;;;
사람이 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게 불가능하다 싶고, 이해하더라도 거기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라는것을 느낌
내용은 귀에 팍 들어오지만, 지식위주의 책이 절대 아니란게 느껴짐,
뭘 배운지 기억이 안남,
기억이 난다 하더라도 책한권으로 연애천재가 되면, 베스트셀러가 아닌 울트라셀러가 됬겠지..
맘 편하게 읽어보기 정말로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