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심리학 말고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책을 고르던 중에 “生生 심리학” 책을 고르게되었다. 글보다는 그림이 많아서 마치 만화책을 보는듯했다. 양은 많지만 위트가 담긴 글이 많아서 30분만에 다 읽었다. 평소에 궁금하기도하면서 알듯 말듯한 그런 심리들이 종합세트처럼 다 나와있었다. 그리고 전문용어나 경제, 상식 등에 관한 용어들도 있어서 한편으로는 공부도 되었다. 심리학은 알면 알수록 재미를 주고 놀라움을 준다.
예전에 두꺼운 무게의 어느 학자가 쓴 심리학관련서적을 본적이 있는데 그 책을 보다가 잠이 든적이 많았다. 그 만큼 지루하고 어렵고 이해가 잘 되지않았다. 또한 현실과 좀 동떨어진 그런 기분? 그 책과 반대로 이책은 실생활심리를 잘 다룬것같다. 즐겁게 보고 알아갈수있는 책. 심심할때 봐도 좋을 책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