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된이후에 아 이 책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하고 아직까지(그러고 있는지, 부정하고 싶은 것인지는 헷갈리지만) 후회 되는 것이 일본만화 꼴찌, 동경대 가다 일본 원제 드래곤 사쿠라 한국판 제목 공부의 신을 대학교 들어와서 알았다는 것이다.
아 이런,, 이책을 이제야 알게되다니 하고, 착잡한마음을 속마음 터놓고 지낸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그걸 이제야 아냐며(만화, 역사 가리지 않고 엄청 읽어대는 녀석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있다며 제목도 알려주고, 이것저것을 얘기해 줬었다.
후회가 컸지만, 사실 지금에와서야 돌아보면 거기에 별 내용은 없었던것 같다. ㅋ
내식으로 표현해서, 조금 더 세상보는 눈을 키워주고, 단순한 사실을 알려주는 것에 불과 했지만,
진작에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마음이 심하게 들었었다.
취업의 신이라는 책이 꼭 이 이유때문에서만은 아니었지만, 취업관련된 서적을 읽고 싶은 마음에 취업이라는 글자만 들어간 책 중에 눈에 꽤 띄이는 편이길래 무작정 빌려온 그런 책이었다.
부디,, 진작에 읽었더라면 후회를 다시 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구체적 부족 상실,
생각하면 가슴 뜨거워지는 일이 아직 없다.
스펙이 평균 이하다.
스펙은 좋은데 앞으로 뭘 하고 살아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서울대, 연*고대 외의 대학에 다니고 있다.
직무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 4번째 빼고 다 해당하는 이가 글쓴이 입니다. -_-;; 하나라도 해당하는 사람은 책을 읽어보세요.
스펙 : 학점, 토익, 자격증, 봉사활동 경력, 공모전 입상 통칭
스펙 -_- ;; 어디서 들어본 말이다 싶었더니, 이말은 자동차게임 할때 밑에 나와있는 자동차 스펙
차무게 얼마, 길이 얼마, 할때 쓰는 말이다. -_-;
앞으로 내 사전에 이젠 스펙이란 말은 지x로 간주 하기로 했다. (죄송합니다;; 생각이 아주 크게 바뀌게 되어서 그만큼의 이유를 책이 제시했기에, 이정도의 표현을 씁니다. ㅠ)
스펙자체는 잘못된게 아니다 잘못된 맹신이 잘못이다. – 라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는 수동태로 만들어준 책입니다.
암기 까먹지 말아야 할 것(실전에 써야 될 것이기 때문에)
암기용으로 적어두는게 좋을 것 같다.
라고생각하고 쭈욱 썼었었는데 4000자가 넘어가서 통편집했습니다,,,,,
그냥 읽어보세요.. 저에게 유익했던 내용을 여기엔 다 쓰다간 저작권료 물어야 되겠다는 걱정에 그만…
다 지웁니다…
동아대학교 2학년 2학기를 지내고 있는 제 기준에 모든 내용이 다 유익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의해서는
저자의 개인적인 통찰력이 취업컨설턴트라는 저자의 직업과 아주 잘 조화되어
책에 스며든 책인것 같습니다.
지금 안것이 다행인지, 이제야 알다니쪽인지 헷갈리네요.
PS. 따로 저장해놓고 볼 내용도 많고, 즐겨찾기 해야 할 것도 많이 있습니다.
책에 있는 내용을 다 따른다고만 가정해도 코피나는 대학생활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