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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저자/역자
장하준,
출판사명
부키 2007
출판년도
2007
독서시작일
2011년 11월 21일
독서종료일
2011년 11월 21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학교 게시판에 책추천 부탁드리고, 추천받은 책 두권 중 한 권, 사실 책이 아니라 저자



워낙 유명한 책이었지만


이쪽이 먼저 나오지 않았나 싶어서 빌려오고, 출판 순서대로 보고자 하는 마음에..


책을 읽다가 도움이 됬다고 생각되는 것이


책추천을 부탁드리면서 추천드렸던 책 화폐전쟁, (아마 추천해주신 분도 본듯?)


국제금융세력의 손에 끌려온 연대기를 보며,


나폴레옹이 한 말 ‘금융 세력들은 애국같은 것 보다 무조건 돈’ 같은 배경지식들이


읽지 않았다면 잘 이해하지 못했을 것 같은 내용들을 읽는데 도움을 준 것 같았음.


특히나. 경제 고전이자 전공교과서랑 이미지가 어울릴 것 같은


케인즈의 고용 및 화폐이론(거대금융세력을 지원하는 배경에서 만들어진) 같은 이론들을(리카도 비교우위, 세계화)


논리적으로 비판 하며, 딸과 아들의 상황에 비교해서 비판한 방법이 좋았음


하지만 그 전부터, 장하준의 성장배경, 한국의 경제상황과 자신만의 표현법이 좋았음.


자신이 어떻게 해서 캠브리지 교수가 되게 되었으며 등등,
아웃라이어 책을 다시 읽는 듯 하기도 함.


인플레이션 얘기는 은근히 -_-;


전혀 내용과는 상관 없지만, 돈을 빨리 벌어야 겠다는 압박감을 심어주기도함.


‘인플레이션은 고정적인 수익을 가진 사람에게는 독’ 이라는 말이,


고정적 수입도 없는 나를 쪼금 찔리게 함,,,


 


미국은 우리가 불법복제 할때는 괜찮다가 외국에서 자기것을 복제(해적판) 하면 은근 열받는 듯한,


논리의 역사가 상당히 깊음. 굳이 고수할 필요가 없다고는 보지만,, 
 
국영기업 민영기업 관련 얘기도 좋았음.. 개발도상국들이 금융위기를 겪지 않았다는것 재밌음.


->상식을 깨개 만들었으므로,


게으른 일본인, 도둑질하는 독일인 같은 얘기도 좋음.


왠지 경제학적인 선택, 등등이 국민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다시한번 문화의 중요성에 놀라기도 함.


의도하고 생기진 않겠지만, 만약 알고 있는게 있다면 어떤 문화 같은 것을 만들어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느낌.


 


잘 모르겠는 것들.
‘자본에 의해 착취당하는 것보다 나쁜 딱 한가지는, 자본에 의해 착취당하지 않는 쪽이다.’ 라고 하는 말의 배경 등
마셜플랜(설명이 잘 되어 있으나, 그래도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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