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질때쯤 여러가지 자기계발서적을 찾아보았는데 보는것마다 딱딱하고 비슷한 이야기들로만 구성이 되어있었다.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흥미를 금새 잃어버리기도 했다. 그러던 중에 내가 좋아하는 핑크색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바로 그 책의 제목은 “(10년 후 지금과 다른 나를 위한)20대, 꿈의 다이어리”
이 책을 쓴 저자는 매우 뛰어난 유명한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나와 닯아있는 사람이였다. 즉 평범한 대한민국의 20대.
그래서 좀 더 현실감이나 애정이나 말투가 진심어리게 느껴졌다. 왜냐면 지금 그녀도 이렇게 많은 열정과 생각에 미래를 그리고 있으니깐,,
내가 제일 기억에 남는 구절은
오늘부터라도 깨져버린 꿈의 조각들을 다시 짜 맞추는 일을 해보자. 꿈의 목록은 앞뒤가 맞지 않아도 상관없고, 비웃음을 살 만큼 실현 불가능한 것이어도 괜찮다. 각자의 마음에 굳게 잠겨 있던 그 리스트들을 모조리 꺼내놓기만 하면 된다. 먼저 작은 수첩을 하나 준비하자. 이 수첩은 평생 지녀야 할 것이니 튼튼한 것이 좋겠다.
(가슴 설레는 꿈의 리스트 작성하기 / p.44) 이 부분이다.
가슴 설레는 꿈의 리스트 작성하기 란 말만 들어도 설레이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하고싶은 일이나 해야할 일에 대한 우선순위로 진정 내가 적은 리스트들은 전부 해야하는일들 뿐이였다. 깨져버린 꿈의 조각들을 다시 맟추어 본다는것..
이젠 우선순위를 정하는것이 아닌 진정으로 내가 좋아하고 언젠가는 해볼, 아닌 할것이라는 마음이 드는 내 꿈들의 조각들을 리스트에 작성할것이다.
기존의 뜬구름 잡는 처세술과 다른 방법을 제시해주는 이 책, 한번쯤 읽고 생각을 바꾸어보길바란다.
(10년 후 지금과 다른 나를 위한) 20대, 꿈의 다이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