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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 자신의 생각을 열기
Book name
저자/역자
루트번스타인, 로버트,
출판사명
에코의서재 2007
출판년도
2007
독서시작일
2011년 09월 13일
독서종료일
2011년 09월 13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이 책은 창의력이라 볼 수도 있는 생각의 확장을 말하고 있다.

스스로의 생각을 얼마만큼 느낄 수 있는가하는 스스로에 대한 자각력말이다.

사람은 모두 저마다 자신만의 것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표현하고 결과물로 나타내는 것은 쉽지 않기에 창조, 창의력이라는 것은 무언가 있어보이는 특별한 사람들의 권한이진 않을까 생각했었다.

물론 버지니아 울프같은 인물이 태어나면서부터 타고 나는 것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평균은 훨씬 더 올라갈 수 있다.

단지 성적으로 나타나는 것만이 아닌, 마치 르네상스인들처럼 넘나드는 생각의 향연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생각의 도구를 13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1. 관찰

2. 형상화

3. 추상화

4. 패턴인식

5. 패턴형성

6. 유추

7. 몸으로 생각하기

8. 감정이입

9. 차원적 사고

10. 모형 만들기

11. 놀이

12. 변형

13. 통합



평소에 생각하던 것도 있고, 나의 영역이 아니라며 저 멀리 미뤄둔 것도 있다.





일단 누구나에게 읽어보면 좋을 책.

생각이라는 부분이 너무 많이 차지하는 감도 있지만…

사실 제목이 생각의 탄생이잖는가. 어쩔 수 없다.



내가 의문을 갖는 것은 

예를 들어 리얼리즘의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에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것이다.

자연 그대로에 감정이입 하는 것이라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

책에서는 전반적으로 리얼리즘의 작품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언급되어 있진 않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읽어보면 좋을 책.

닫혀있던 시각을 여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지만 않고 방향을 열어주는 좋은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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