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종말이 다가올 때, 어느 한 아버지와 아들이 살아나가는 이야기이다. 하루 하루를 마지막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다. 첵의 분위기가 어둡고 슬픔이 느껴진다. 책을 읽고 진짜 그런 상황이 오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