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지었던 마쓰시타 정경숙은 오늘날 일본 지진해일 사건 뉴스 사이사이에서도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길을열다’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쓴 책이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동기가 되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무작정 자기계발서적을 읽던시절(2007년쯤)에 알게됬었다.
최근에도 ‘사원의 마음가짐’ 을 우연찮게 보고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책이다 하게 되었다.
저자가 쓴 책외에도 다른 책에서 마쓰시타 고노스케에 관한 글을 꽤 많이 본편이었다.(ex. 공병호)
힘이 약해서 남에게 부탁하는 법을 배웠고, 집이 가난하여 빨리 상업기술을 익혀야만 했으며,
자신의 악조건을 남의 탓을 하지 않았다는 내용은 힘든 시절은 있었어도 그것을 통해 여러것을 배울 수
있었다던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태도이자 여러교훈등은 오늘날 내가 잊고 있는 것들중 하나인가 싶다.
여러모로 저자는 배울점이 많은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고, 저자의 책들(사원의 마음가짐)은 요즘 읽어보아도
옛시절이나 오늘날이나 비슷한 점이 많구나 하는 것을 느낄수 있다.
‘길을 열다’를 읽으면서…
‘자신이 당황하고 있으면 당황하고 있구나 라고 상태를 인지하는 것이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아 내가 두려워하고 있구나 조급함을 느끼고 있구나 하는 것이 냉정함을 찾을 수 있어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는 몰라도,
이러한 지혜가 없는 나로서는 감사로운 가르침이었다.
우직하게 원칙을 지켜라.
어떤일이건 다시 한번 궁리하라.
가장 평범한 것을 중요시 여겨라.
오늘을 어제처럼 보내서는 않된다.
항상 조금 더 확인하고 더듬어보라.
무서운 것이 없다는 건 위험한일이다.
안락함을 버리고 스스로 삶을 개척하라.
경솔하게 단정하지 말고 기민하게 반응하라.
절약정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수고를 줄이되 성과는 많이 올리는 방법을 찾아라.
진인사대천명 : 제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려라.
(내생각에 이말이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책의 전반적인 것을 다루는 핵심 키워드가 아닐까 싶다.)
적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지만 승부는 나를 아는 것 부터 시작한다.
눈에 보이는 사람 1000명이 있으면 보이지 않는 사람 1000명이 있다.
과오가 적은 인생을 살기위해서 이것저것 고민하고 철저하게 생각해야 한다.
수영처럼 강의를 듣고 책을 읽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이룰수 있다고 착각해선 않된다.
옛날 무사들의 마음가짐을 통해배워라 : 마지막 순간까지 놓치지 말고 일격을 가하라.
‘사물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제대로 파악하고,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
사람은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스스로 채찍질 하지 않으면 안일한 자세로 빠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