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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저자/역자
신경숙
출판사명
창비 2008
출판년도
2008
독서시작일
2011년 04월 25일
독서종료일
2011년 04월 25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최근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으로 진출하면서 상위권에 랭킹되었다는 소식에, 다시 읽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우리시대의 엄마를, 역사속에서 살아온 엄마라는 여성들의 삶을 재조명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 베스트 셀러였던 엄마를 부탁해.


 


폭풍눈물 생겼었는데 과연 미국인들도 감동을 받을 수 있을까? 그래서 지금 영문판도 읽어보고 있다. 


Please, look after mom.. 얼마나 잘 번역이 되었을까? 궁금하다면 영문판도 읽어보길 바란다.


 


이야기의 시작은 서울에 올라온 엄마가 지하철 역에서 실종되고 , 엄마의 흔적들을 찾으면서 잊혀졌던 과거의 기억들을 다시 찾아가며 엄마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서 엄마의 사랑을 다시한번 느껴가는 자식들의 모습을 비춘다.


 


특히, 큰딸부터 남편까지 시선을 달리하면서, 조각을 맞춰나가는 느낌은 마치 추리소설을 보는듯한 느낌도 들것이다. 우리를 위해서, 자식, 남편을 위해 엄마가 희생해야 했던 것, 모든것들을 느끼면서 우리가 너무 당연시하며 살아왔던것은 아닌가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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