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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아이디어뱅크 이제석.
저자/역자
이제석
출판사명
학고재 2010
출판년도
2010
독서시작일
2011년 03월 14일
독서종료일
2011년 03월 14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자신의 멘토를 발표하는 과제에서 내가 선택한 멘토, 이제석.


나는 그의 창의적인 면을 본받고 싶었다고 그 때 말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열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가 있었는데


내가 느낀 것은 그는 정말로 ‘광고’라는 것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이였고


그 열정이 모든 것을 바라보는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남들과 똑같이 보는 것에도 그는 그가 보고자 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평소에 내가 보던 광고 중에 굉장히 인상적이라고 생각했던 광고가 있었는데


그 것을 이제석씨가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름다운 가게의 공정무역 광고인데, 초콜릿을 광고하는 것이다. 


 


이 광고들을 지나가면서 굉장히 흥미롭게 봐왔었는데


(요즘도 지나가다가 보이면 문구 하나하나 다 쳐다보고 웃는다)


정말 말 그대로 정직한 문구들이다.


광고에 대한 그의 열정.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을 배우고 싶다.


내가 이제 무슨 일을 하게 되든지 이제석 그 처럼 열정을 가지고 자부심을 가지고


프로정신을 가지고 임할 것이다!


 


내가 꼽은 부분


 


실력으로 승부하면 말이다. 해 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게 아니라 할 만한 걸 제대로 하겠다는 거다.


나는 월급 받으며 회사 다닐 때도 상사에게 굽신거리지 않았다.


내가 5천만원 연봉을 받는다면 그 이상의 수익을 뽑아낼 건데 굽신거릴 필요없다고 생각했다.


당신한테 연봉 1억을 준다면 아마 기업에서는 1억 이상의 이윤을 내고 있을거다.


그러지 않고서는 당신을 고용할 이유가 없다. 너무 굽신거리지 마라. 그래야 몸값을 잘 받는다.


나는 굶어 죽을지언정 ‘쌈마이’짓은 하고 싶지 않다. ‘방망이 깎는 노인’처럼 일할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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