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에 관한 구체적 얘기는 잘모른다.
굳이 읽게된 동기를 뽑다면 많은 재벌들이 유대인이라는 것과
특히 돈에 관한 유대인의 탈무드적 사고방식 같은 책제목들 때문 이었다.
읽는 내내 반성하고 생각하고 한번쯤 더 읽어 볼만한 것은 책갈피를 했더니
책을 덮는 순간 책은 온통 책갈피 투성이 였다.
두번이 아니라 여러번 읽어야 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책으로서 잘보이는 곳에 두어야 할 책이다.
읽고 달라진 점으로서 책을 평가하고자 했지만
내가했던일을 말하지 말라라는 탈무드 조언에 따라 생략 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한다
소망이 있다면 이러한 격언들을 잘보이는 곳에 놓고, 자주보아서
인생의 결정들과 처세들을 격언을 따라가기를 바라는 마음 이다.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반성으로 되돌릴수 있는 것들은(유대인 격언대로 말한것은 꼭 지키길)
지금이라도 고치자 라고생각했다.
읽어버린 물건을 찾아 주는데에 대한 오래된 조언은 예나 지금 이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인상 깊은 구절이 있다면
개미 등 동물을 보면서도 배우고, 부모 와 스승이 동시에 곤란함을 당하면 스승을 먼저 도와라는 것이다.
이건 왜 이렇게 하라고 하는 것일까? 하는 점도 있었는데
생각하는 대로 말하지 말며, 말하는 대로 적지 말고, 적는 대로 출판하지 말라.
같은 탈무드의 조언은 생각할 여지를 많이 남긴다.
한국인이 3명이 모이면 고스톱을 친다는 속담이 있듯 유대인은 여럿모이면 토라를 의논해라 라고 등
토라에 관한 얘기가 나오는데 토라에 관한 아무런 지식도 없는 내게 토라는 무엇인가 ?
하는 궁금증을 만들었다.
어떤 조언들은 조언을 하기에 앞서 그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한 말이 빠져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차 알게 되기를…
책갈피한 것들은 시간이 걸려도 한번 정리를 해두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메모한 것들을 정리 해 보았다.
하나님이 창조한것중 악한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악의 충동은 결국 악을 저지르는게 하는 인간 본성일 뿐 아니라 인간에게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기도 하다.
인간이 악을 행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선 또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사악한 사람은 마음으로 부터 통제를 받지만, 정직한 사람은 스스로의 마음을 통제한다.
인간의 품성은 자신의 욕망이 만들어낸다.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은 모든 기회를 다 써버려서는 않된다.
악의 충동은 시도 때도없이 인간을 유혹하지만 유혹에 져서 타락한 자는 모든 일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누구든 단두대에서 처형대에 올라도 위대한 변호사를 만나면 살수 있다.
하지만 가장 위대한 변호사는 참회와 선행이다.
“구백구십구 명의 천사가 그를 반대하더라도 그를 지지하는 오직 한명의 천사가 있다면 그는 구제 될 것이다.”
참회하는 자가 서있던 자리에 아무리 정직한 사람이 가서 서더라도 부끄러움을 느낄 것이다.
신앙의 깊은 뜻
모세는 613개의 계율을 받았는데 그중 365개의 소극적인 계율은 일년 365일에 해당하고, 248개의 적극적인 계율은 인체의
모든 기관에 해당한다. 훗날 다윗은 이를 총 11개로 간추렸고, 이사야는 다시 6개로 줄였다.
1. 정직하게 행동하라.
2. 정직하게 말하라.
3. 부정한 이득을 취하지 마라
4. 뇌물을 거절하라.
5. 귀를 막고 추문을 듣지 마라.
6. 눈을 감고 사악한 것을 보지 마라.
미가는 이를 다시 3개로 줄였다.
1. 정직하라
2. 열정적으로 선행을 행하라
3.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함께 행동하라.
그리고 이사야는 다시 한 번 이를 2개로 요약했다.
1. 정직한 모든 일을 따라라.
2. 정직하게 행하라.
마지막으로 하박국은 이를 ‘정직한 사람은 그의 신앙의 힘으로 살아간다.’라는 한 마디로 정리했다.
네 형제의 소나 양이 길을 잃는 것을 보았다면, 못 본체하지 말고 형제의 집으로 돌려 보내라.
네 형제가 먼 곳으로 떠나거나, 네가 형제의 집을 모른다면, 형제가 찾아올 수 있도록 네 집을 떠나지 마라.
네 형제가 당나귀나 옷 혹은 뭔가를 잃어버렸을 때, 네가 발견한다면 못 본체하지 말라.
물건을 주운 사람은 원래 주인에게 되돌려주며, 주인을 모르는 물건은 공고를 하여 주인을 찾아주어라.
다음의 물건은 원래 주인에게 되돌려주어야 한다.
떨어진 과일, 떨어진 돈, 큰 길에 떨어져 있는 곡식 묶음,
무화과 속으로 만들어진 과자, 전문가가 만든 빵, 물고기, 고기, 천연 양털 등.
다음과 같은 물건은 반드시 공고를 하여 주인을 찾아주어야 한다.
상자에 들어 있는 과일 혹은 빈 상자, 돈이 들어 있는
지갑이나 빈지갑, 과일 더미,많은 돈, 사유지 안의 물건, 집에서 구운 빵, 공장에서 만들어진 양털 등.
상점에 떨어진 물건은 주운 사람의 소유이고, 계산대나 가계 주인이 앉아있는 근처에 떨어진 물건은 주인의 소유이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가장 조심스러워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다른 이를 모욕하는 일입니다.”
이미 결혼한 여성과 간음하는 자, 공개적으로 이웃을 모욕하는 자,
싫어하는 별명으로 이웃을 부르는 자는 영원히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공개적으로 이웃을 모욕하느니, 스스로 뜨거운 용광로로 들어가는게 낫다.
죄를 범하고 참회를 한 사람에게 굳이 들추어 낼 필요는 없다
효도에 관한 일화
맛있는 요리로 부모를 봉양한 자식은 지옥에서 고통 받고,
부모를 산으로 보내 양을 치게 한 자식은 죽은 뒤 에덴동산에 승천했다.
왜 맛있는 요리로 부모를 봉양한 자가 지옥에 떨어졌을까?
옛날에 평소 닭요리를 만들어 부모를 봉양하는 자가 있었다.
하루는 부모가 그에게 물었다. “아들아 이닭이 어디에서 났느냐?”
아들이 답했다 “맛있게 드시면 그만이지, 알아서 뭐하시게요?”
아들은 죽어서 지옥에 떨어져 고통을 받았다.
그렇다면 부모를 산으로 보내 양을 치게 한 자가 어떻게 에덴동산에 갈 수 있었을까?
어느 마을에 목축업을 하던 가족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왕은 목축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을 군대로 소집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목축업을 대대로 하던 집의 아들은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는 이곳에 남아 양을 치세요. 제가 아버지 대신 가겠어요.
일이 발각되더라도 제가 모든 벌을 받을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하여 아버지는 산으로 가서 양을 쳤고, 아들은 죽어 천당으로 승천했다.
언행 중에 자신의 부모를 욕되게 하지 말라.
아버지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성경>을 왜곡했을 때, 어떤 아들은
“아버지 성경을 왜곡하시면 안 되죠!” 라고 말하고, 또 어떤
아들은 “아버지 <성경>에서 정말 그렇게 말씀하셨나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둘 다 아버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다.
가장 좋은방법은 “아버지, <성경>에 이런 말이 있는데 요…”라고 상황을 차근차근 설명한 뒤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알아채도록 도와드리는 것이다.
아들과 아내에게, 형제와 친구에게 네가 살아있는 동안 자신에 대한 권리를 넘겨주지 말고
네 재산을 남에게 넘겨주지 말라. 만일 그렇게 하면 후회하면서 간청하게 되리라.
네가 아직 숨 쉬는 한 아무와도 네 자리를 바꾸지 말라. 네 아들들의 손을 바라보느니
자녀가 네게 손 내밀어 청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이다.
건강에 관하여 편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인데 이는 경건함보다 우선한다.
절약을 하기 의해서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든 음식은 간단하고 소박하게 먹는다.
오래앉아 있지 않는다. 이는 치질에 좋지 않다.
오래 서 있지 않는다. 이는 심장에 좋지 않다.
오래 걷지 않는다. 이는 눈에 좋지 않다.
앉고, 서고, 걷는 일은 공평하게 삼분의 일씩 분배한다.
여행, 성교, 돈, 음주, 잠 그리고 여가생활은 지나치면 해롭고 적당히 즐기면 이롭다.
두려움, 도박, 범죄는 인간을 약하게 만든다.
운동은 인간의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질병을 예방해주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중시를 받지 못하고 있다.
운동을 하면 몸 안에 큰에너지가 쌓이거나 밖으로 배출된다.
운동을 하지 않고 쉴 때는 에너지가 몸속에 남아 유지된다.
운동으로 나쁜 습관을 줄일 수 있다. 의사들은 운동은 어떤 형태로든 몸에 이롭다고 말한다.
운동을 할 때 강약이 있어야 한다.
운동을 하는 데 너무 많은 힘을 쓰면 호흡에 영향을 미친다.
격렬한 운동은 몸을 피로하게 한다.
따라서 너무 긴 시간 동안 운동해서는 안 된다.
슬픔에 너 자신을 넘겨주지 말고 일부러 너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
마음의 기쁨은 곧 사람의 생명이며 즐거움은 곧 인간의 장수이다.
긴장을 풀고 마음을 달래라. 그리고 근심을 네게서 멀리 던져 버려라.
정녕 근심이 많은 사람을 망쳐놓고 그 안에는 아무 득도 없다.
질투와 분노는 수명을 줄이고 걱정은 노년을 앞당긴다.
아름다운 소리, 풍경, 냄세는 인간이 정신을 회복하는 데 좋은 약이된다.
음식에 관하여
성현이 말하길 “아침밥은 질투를 없애고 사랑을 복돋아준다.”고 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마라톤에 참가한 유십 명의 선수 중
아침을 먹은 자가 일등이다.”라고도 말한다.
교사에게 주는 충고 ‘편’
배우기를 좋아하는 자는 나이가 들수록 지혜가 풍부해진다.
무지한 자는 나이가 들수록 우매해진다.
젊었을 때 아무 것도 모아 두지 않은 네가, 늙어서 무엇을 찾을 수 있으랴?
백발노인으로서 분별력 있고, 원숙한 사람으로서
남에게 좋은 충고를 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이랴?
노인이 보여 주는 지혜와 지위 높은 사람이 주는 뜻 깊은 충고는 지극히 훌륭한 것이다.
풍부한 경험은 노인의 명예이며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그의 참된 자랑이다.
자신의 부모와 스승이 모두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스승의 일을 먼저 도와야 한다.
부모는 자신을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셨지만 스승은 나에게 지혜를 주고 내세로 이끌어 주시기 때문이다.
부모와 스승이 똑같이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면, 먼저 스승을 돕고 난 뒤 부모를 도와라.
부모와 스승이 똑같이 납치당했다면, 먼저 스승을 구하고 난 뒤 부모를 구하라.
선생이 강의를 할 때 이해하지 못한 학생이 있다 하여 그에게 화를 내거나 큰 소리로 비난해서는 안 된다.
학생이 이해할 때까지 반복하여 가르치는 게 선생의 역할이다.
다른 친구들이 한 번에 이해하는 것을 자신을 여러 번 들어야 이해한다고 해서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이는 수업의 난이도가 높거나 학생의 지능이 높지 않았을 경우에만 해당한다.
공부를 게을리 하여 수업을 못따라가는 학생이 있다면 선생은
반드시 그를 꾸짖어 부끄러움을 느끼고 공부에 전념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선생은 학생에게 수업을 하거아 질문을 던질 때 함정을 준비해야 한다.
함정은 학생이 수업내용을 더욱 잘 기억하도록 만들어 준다.
선생은 학생이 더 분발하여 열심히 공부하도록 수시로 수업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해야 한다.
공부를 할 때 복습의 효과는 무엇보다도 크다.
복습을 101번한 사람이 100번한 사람보다 낫다.
인간의 지혜는 붓 끝으로 응집되고 시는 사고의 빛을 번쩍이게 한다.
네 손의 붓은 5치도 되지 않지만 그 위력은 왕의 지팡이보다 크다.
생각하는 대로 말하지 말며, 말하는 대로 적지 말고, 적는 대로 출판하지 말라.
만학도에 대한 아내의 조언
“오늘은 분명 사람들이 비웃겠죠. 하지만 내일이 되면 아무도 당신을 비웃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그 다음날이 되면 그들도 당신의 뜻을 존중하게 될 거예요.”
좋은 품성을 기르는 법
남에게 저주를 받는 한이 있더라도 남에게 저주를 하지 말라.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겸손한 자는 하나님과 함께 하며, 오만한 자는 하나님의 미움을 받을 것이다.
자선을 베푸는 것은 모든 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위대하다. 문은 자선을 향해 열려 있지 않고,
의사들을 향해 열려 있다.
거지가 네 문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은 거지와 함께 서 계신다.
돈을 빌려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일은 자신의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 돕는 일보다 위대하다.
가장 위대한 사람은 가난한 자들과 함께 투자를 하는 사람이다.
공공장소에서 거지에게 베푸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났다.
남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증자가 누구에게 돈을 주는지 모르게 하고,
돈을 받는 이도 기증자가 누구인지 모르게 하는 것이다.
재물을 쌓는 자, 높은 이자를 받는자, 근량을 속여 파는 자,
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는 모두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않으리라.
같은 민족에게 죄를 지은 자는 직접 찾아가 사죄하여야 한다.
상대방이 사과를 받지 않는다면 열명의 사람과 함께 찾아가 사과해야
한다. 상대방이 이미 돌아가셨다면 무덤으로 찾아가 사죄하여야 한다.
실수라도 남을 의심했다면 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늦은 밤이라도 그에게 세 번 이상 찾아가 사죄를 해야 한다.
네가 조금이라도 친구를 섭섭하게 했다면 그를 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를 위해 선행을 베풀고, 티내지 말며, 그가 너를 위해
한 조그마한 선행에도 크게 고마워 해야 한다.
그가 너를 섭섭하게 대한다면 가볍게 생각하고 넘겨야 한다.
부자란 누구인가? 자신의 모든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가난 자체는 미덕이 될 수 없다. 욕심이 너무 없는 것이나 과도하게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나 모두 좋지 않다.
억지로 쾌락과 물질의 행복에서 도망가는 것 역시 죄이다.
신성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슬픈 일이 없다.
맛있는 술을 마시면 명철한 지혜가 나간다.
맛있는 술을 마시면 비밀이 새나간다. 여자에게 한 잔의 술은 괜찮지만, 두 잔의
술은 타락을 부르고, 세잔의 술은 풍기를 문란하게 하며, 네 잔의 술은 정신을 잃고 염치를 모르게 된다.
사람은 밥을 먹기 전에 가축을 먹여야 한다.
하나님이 <토라>를 내려 인도하지 않으셨다면 인간은 고양이에게 겸손을, 거미에게 성실함을,
비둘에게 정결을, 수탉에게 우아함을 배웠을 것이다.
게으른 자여, 열심히 일하는 개미를 보아라.
그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생각해본다면 너도 총명해질 것이다. 개미는 감독하는 이가
없어도 열심히 일한다. 그들은 여름에 실컷 음식을 먹는다. 그들은 수확을 할 때 음식을 저장해 둔다.
게으른 자여, 너는 하루에 몇 시간이나 자느냐? 너는 언제 잠에서 깨는가? 적게 자고 적게 졸아라.
너의 팔을 꺾지 말라. 가난은 빠르게 지나가고 네 희망은 완전무장한 무사와 같을 것이다.
아침, 저녘으로 율법을 공부하고, 낮에는 열심히 일을 하는 자는 <토라>의 모든 것을 따르는 자와 같다.
돈이 있는 자는 열심히 일해 재산을 모으고 마음이 편해지면 사치의 유혹을 받게 된다.
가난한 자는 피땀 흘려 일해 생활을 근근이 유지하게 되었을때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
생활이 궁핍해지고 먹고 살기 힘들어진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오늘의 부자가 내일의 가난뱅이가 될 수도 있고, 오늘의 가난뱅이가
내일의 부자가 될 수도 있다.
어느 유대인 랍비가 말했다.
“사람은 가난한 친척을 부끄러워하고, 그들과 거리를 두고 싶어하며,
그들이 자신의 친척이라는 사실을 부인한다. 하지만 이는 하나님의 뜻에 위배된다.”
모르는 남보다는 가까운 친척을 먼저 도와야 한다.
성 밖 사람들보다는 성 안의 사람을먼저 도와야 한다.
이스라엘에 살지 않는 사람보다는 이스라엘 사람을 먼저 도와야 한다.
수십 가닥의 갈대가 뭉쳐 있으면 부러지지 않으며, 한 가닥의 갈대는 어린 아이라도 부러뜨릴 수 있다.
예민한 사람, 쉽게 화내는 사람, 우울한 사람의 삶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하다.
두 사람이 말다툼할 때, 먼저 침묵하는 자가 낫다.
모욕적인 말을 듣고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불행이 닥쳐도 피할 수 있어 행복하다.
우리들의 신이 요구하는 것은 인간의 진심이다.
진심은 모든 일의 기초가 된다. 따라서 철학자들은 유대교를 믿지 않더라도 경건한
마음을 지닌 자라면 내세에서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자리를 가질 수 있다고 여겼다.
높은 도덕사상과 하나님의 지혜로 자신의 영혼을 가득 채운 자들은 모두 내세에서 영원한 삶을 누릴 것이다.
“성경에는 ‘남의 잃은 물건을 줍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하는 모든 일 중의 하나라도 행하면
죄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선에 대한 보답은 베푸는 자가 얼마나 인자했느냐에 달려 있다.
남에게 물건을 빌려주는 것이 거저 주는 것보보다 낫다.
평소 성실하기로 소문난 루빈이 랍비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부탁하자 랍비는 주저 없이 돈을 주며 말했다.
“난 이 돈을 네게 선물로 주었다고 생각하겠다.”
랍비의 말에 루빈은 모욕감을 느끼며 얼굴을 붉혔다.
그리고 다시는 랍비에게 돈을 빌리지 않았다. 랍비가 만약 루빈에게 돈을
선물로 준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네가 진흙탕에 빠진 사람을 구하고 싶다면 높은 곳에 서 있지 말고 아래로 내려와 도움의 선길을 내밀어라.
네가 직접 진흙 가까이 다가와 두 손으로 그를 잡고 끌어내라. 그러면 둘 다 삼아남을 것이다.
<탈무드>에서는 세상의 모든 재난이 법률의 불공정함으로 인해 초래되었다고 말한다.
정권의 안정을 위해 기도하라.
정권에 대한 경외심이 없다면 누구든 네 이웃을 삼키려 할 것이다.
사회생활
잘 화내고 잘 풀리는 사람, 이들이 얻은 것은 잃는 것과 비슷하다.
잘 화내지 않지만 잘 풀리지도 않는 사람, 이들이 잃는 것은 얻는 것과 비슷하다.
잘화내지 않으나 잘풀리는 사람, 바로 성인을 말한다.
잘 화내면서 잘 풀리지 않는 사람, 바로 악인을 가르킨다.
자기자신을 존중하되 절대 자만하지 마라.
주어진 자신의 삶을 최대한 누리되 재물의 노예가 되지 마라.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되 지나치게 명예에 집착하지 마라.
분수를 알아라.
자신의 능력을 키우되 너무 스스로에게 빠지지 마라.
우리가 스스로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누구를 믿을 수 있을까?
우리가 스스로를 위해서만 노력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가 아직도 깨닫지 못했다면, 언제 비로소 깨닫게 될까?
자아실현은 타락한 세상 밖이나 혼자만의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세상에 공헌할 때 가능하다.
철학자들은 세상에 낙담하거나 안타까워할 일은 없다고 생각했다.
네가 삶에 얼마나 공헌을 했느냐가 삶의 질을 좌우한다.
내가 한 욕은 결국 나에게 되돌아오게 되어 있다.
세가지 충고
첫째, 자신이 한 일을 후회하지 마세요.
둘째, 주변에서 당신에게 뭐라고 하던 스스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믿지 마세요.
셋째, 당신이 오르지 못할 나무는 오르려고 힘을 낭비하지 마세요.
내일의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라. 당신의 앞날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일은 돌아오지만 당신은 영원히 살 수없으니,
네가 속하지 않는 세상을 위해 걱정하라.
너에게 의심을 품고 있는 사람과는 상의하지 말고, 너를 시기하는 자에게 네 계획을 말하지 말라.
여자와 그 여자의 경쟁자에 대하여 상의하지 말고, 비겁한 자와 전쟁에 대하여 상의 하지 말라.
상인과 장사에 대하여 상대하지 말고, 사는 사람돠 팔 값에 대하여 상의 하지 말라.
인색한 사람과 사례에 대하여 상의 하지 말고, 냉혹한 사람과 친절에 대해 상의하지 말라.
게으른 사람과 일에 대하여 상의하지 말고, 임시 고용인과 일의 완성에 대해 상의하지 말라.
부실한 종과 큰일에 관하여 상의하지 말라. 이런 사람들에게서 무슨 좋은 충고가 나오겠느냐?
너는 언제든지 경건한 사람과 가까이 지내라. 계명을 잘 지킨다고 생각되는 사람,
네 마음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 네가 실패했을 때 고통을 함께 나눌 사람과 가까이 지내라.
그리고 네 마음의 충고를 따라라.
그보다 더 믿음직한 조언자는 없다. 높은 탑에서 망보는 일곱 경비원보다도 자기 자신의 마음이
흔히 더 좋은 경고를 해준다.
이 모든 것보다도 지극히 높으신 분에게 청하여라. 그 분은 너를 진실한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애야, 너 자신을 겸손하게 들어 높이되 너에게 걸맞은 자신을 올바로 평가하여라.
자신을 거슬러 범죄하는 자를 누가 옹호해 주겠느냐? 자신의 삶을 수치스럽게 하는 자를 누가 존경하겠느냐?
피해야할 네종류의 사람
오만한 가난뱅이, 아첨을 좋아하는 부자, 호색한 노인, 제멋대로 권력을 휘두르는 지도자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은 네 것인 사람 – 평범한 사람
내 것은 네 것이고, 네 것은 네것인 사람 – 아둔한 사람
내 것은 네 것이고, 네 것도 네것인 사람 – 지혜로운 사람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도 내 것인 사람 – 악한 사람
누군가 당신에게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일에 대해 묻는 다면 말해주지 말라.
그러나 새벽에 일어나 길을 나서면 강도떼를 만날
사실을 알고도 그에게 다른 시간에 길을 나서라고 충고해 주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땅을 팔아 당나귀를 사는 사람에게 충고해 주지 말라. 당신이 후에 그 땅을 살 수 있다.
남에게 도움을 주고 난 뒤 상대방에게 되풀이하여 그 일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다.
다음과 같은 말을 마음속에 새겨라.
“네가 한 말은 행동으로 옮겨라. 그러나 네가 한 행동은 말로 옮기지 말라.”
남자의 가정은 아내다
아내가 없는 남자의 삶의 낙이 없고, 어떠한 은총도 축복도 없다.
<성경>없는 도덕은 존재하지 않는다.
주님과 사람들의 눈에 아름답고, 내 영혼을 기쁘게 하는 세가지는 바로 형제간의 화목 이웃끼리의 우정,
그리고 부부간 금슬이다.
남자는 아내를 맞이해 가정을 이루어야 비로소 죄가 사라진다.
그래서 현모양처를 얻는 것은 여호와의 은혜를 입는 일이다.”라는 말도 있다.
먼저 여자의 얼굴을 보지 않고 결혼하는 것은 옳지 않다. 여자의 튼 결함이나 단점을 살펴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
키가작은 남성은 키작은 여성과 결혼하면 키작고 땅달막한 아이를 낳을 것이다.
잘생긴 남자는 예쁜여자와 결혼하지 말라. 과도하게 예쁜 아이를 낳을 것이다.
피부가 검은 남자는 피부가 검은 여자와 결혼하지 말라. 검은 피부의 아이를 낳을 것이다.
자신보다 사회적 지위가 낮은 여자를 선택하라.
사회적 지위가 높은 여자를 선택하면 주변남자들이 깔보게 될것이다.
남자는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학식을 겸비한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라. 미래에 자신이 죽거나 멀리 떠나게 되더라도 학식이 있는 아내는 아이를 가르칠 수 있다.
우매한 여자를 아내로 들이지 말라. 그가 죽거나 멀리 떠나게 되면 아이는 무지해질 것이다.
네 아내를 존경하라. 너 자신을 풍요롭게 할 것이다. 네 아내에게 언제나 존경받을 수 있는 남편이 되라.
가정의 모든 행복은 아내에게 달려 있다.
네 아내의 키가 작다면 허리를 굽혀 이야기하라.
남자가 먹고 마시는 돈과 의복에 쓰는 돈은 재산을 초과해서는 안 되지만,
아내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키우는 데 필요한 돈은 재산을 뛰어 넘어도 괜찮다.
그들은 남편에게 기대어 살지만, 그는 하나님에 기대어 살기 때문이다.
젊은이여, 고개를 들어 너희의 짝을 찾아라. 외모에 현혹 되지 말고 가정을 생각하라.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
나의 분노가 맹렬하므로 내가 칼로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의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녀는 고아가 되리라.”
나의 아들아, 분주하고 바쁜 마을에서 공부하지 말라. 네가 정신을 집중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학자가 시장으로 선출된 마을에 살지 말라.
그는 오로지 학문에만 관심이 있을뿐 책벌레는 마을을 잘 다스리지 못한다.
갑작스럽게 현관문을 열지말라. 자신의 집이 맞는지 혹시 이웃의 집은 아닌지 확인하라.
맨 발로 집 밖을 나서지 말라.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으면, 여름엔 더위를 피하고 겨울엔 추위를 막을 수 있다.
주일마다 남에게 의존하여 지내느니 안식일처럼 보내는 게 낫다.
절대 남에게 빌린 돈으로 음식을 마련하여 화려한 안식일을 보내지 말하.
다른 사람과의 관계유지에 최선을 다하라. 앞으로 네 운명이 그들 손레 달려 있다.
위대한 사람일수록 사악의 충동이 더 심한 법이다.
사랑이 깊은 남여은 칼날위에서라도 잠을 자지만, 사랑이 얕은 남녀는 아무리 넓은 침대도 좁다고 느낀다.
아내가 비록 백명의 여종을 데려 왔더라도 게을러지지 않도록 털옷 짜는 일만은 계속 시켜야 한다.
미쳐버릴수도 있으니까
남편은 말로 청을 하고, 부인은 단지 마음으로만 청을 한다.
이는 여자의 미덕이다. 다시 말해 아내는 자신이 바라는 바를
남편에게 말로 하지 말고 마음으로 그를 유혹해야 한다.
남자는 여행을 가서 반드시 몸을 조심해야 한다.
창녀는 여자와 성경험이 없는 남자를 포기하지 않으며 그의 몸을 더럽힐 것이다.
만약 결혼한 남자라면 창녀와의 하룻밤으로 성에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집으로 돌아가서 그는 아내를 즐겁게 해줄 책임이 있기
때문에 아내가 원할 경우에는 창녀를 만날 수 있다.
남편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다음과같은 두 가지 때문이다.
첫째 그의 쾌락은 종교적인 쾌락이며, 그는 쾌락과 동시에 세계평화를 확산해야 한다.
둘째, 아내가 임신하면 새로운 영혼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을
나누고 하나님을 검기는 부분에 대해 적절한 말을 해줘야 한다.
남자는 절대 억지로 부인과 결합해서는 안되며 부인에게 무언가를 요구해서도 안 된다.
성령은 강압적인 사랑이나 부자유스러운 혼인관계를 원치 않는다.
남자는 아내와 말다툼해서는 안 되며 성적인 학대를 해서도 안 된다.
유대 경전에 이런 말씀이 있다. 우둔한 남자는 아내를 채찍질한뒤 아무렇지도 않게 동침을 한다.
이는 사자가 사냥감을 보고 눈물을 흘리다가 돌연 태도를 바꿔 사냥감을 잡아먿는 것과 같다.
남편은 아내가 깊이 잠들었을 때 성교를 할 수 없다. 서로 동의하지 않은 채로는 성교가 이뤄질 수 없기 때문이다.
남편은 아내를 깨운뒤 사랑의 감정이 일도록 위로해줘야 한다.
조급히 잠든 아내를 깨우지 말고 스스로 받아 들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깊은 사랑의 터널로 들어간 뒤에는 절대 주저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