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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찬란한 태양
저자/역자
Hosseini, Khaled
출판사명
현대문학 2007
출판년도
2007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29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29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아프가니스탄에 남겨진 여성들의 삶. 이 책은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의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피워낸 두 여자가 만들어내는 인간드라마를 탄탄한 구성과 흡입력 강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전란의 소용돌이에 남겨진 두 여자, 마리암과 라일라. 한 남자의 아내들로 만나게 된 두 여자는, 어쩌면 불가능할 듯도 싶은 연대를 만들어간다. 가난과 차별, 그리고 끊임없는 폭력과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희생으로 희망을 가꿔가는 그들의 이야기가 눈물겹게 펼쳐진다.

이 책은 아프가니스탄 출신인 할레드 호세이니 작가의 작품이다.


아프가니스탄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의 두 여인의 이야기를 작품으로써


줄거리를 간략하게 이야기 하자면  주인공은 마리암과 라일라로 마리암은 유부남인 아버지와 그의 가정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생긴 딸로 어머니의 자살로 아버지의 집으로 가게 되지만 그의 가족들은 마리암을 아버지의 친구에게 시집보내어 버린다. 그녀의 남편 라시드는 처음에는 그녀에게 잘 해줬으나 그녀의 계속 되는 유산으로 인해서 정신적, 육체적인 학대를 한다.


라일라는 교사인 아버지와 주부인 어머니사이에서 비교적 평온한 어린시절을 보낸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오빠들을 잃고 연인 타리크도 파키스탄으로 떠났으며 피난가려는 도중에 부모님도 잃게 된다.


이 와중에 마리암의 남편 라시드고 라일라를 구하게 되고 라일라 역시 라시드의 부인이 된다.


이 두 여인은 함께 살면서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 자매, 어머니와 딸 같이 서로를 의지하며 라시드의 학대에 마주선다.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충격에 사로잡혀있었다. 내가 생각 해보지도 못한 여성들의 이야기였고


한편으론 이기적이만 ‘내가 아니라서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 내가 너무 이슬람이나 다른 문화권에 대해 너무 무심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의 잠깐의 관심이 아니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이야기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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