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내내 두 뺨엔 눈물이 흘렀고, 한장 한장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마지막 책장을 넘기고, 마음속에선 우렁찬 환호와 기쁨이 넘쳤다.
한국을 대표하는 주중대사이자, 하나님의 대사의 삶을 살았던 김하중 장로.
우리는 그 분의 삶을 통해 성령이 이끄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며,
국가적인 중대한 사안(황장엽 망명사건, 중국 사스사건 등)마다 어떻게 담대하게 행동할 수 있었으며,
크고, 작은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놀랍게 인도하셨는지 살펴 볼 수 있다.
책의 전체적인 전개방식은 일대기를 중요한 사건 중심으로 다루며 간증하고 있다.
사건마다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난관을 극복하며,
결과적으로 중국에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데 김하중 장로님이
어떻게 귀하게 쓰임받았는지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어 은혜과 감동을 자아낸다.
마음에 의심의 구름으로 가득 덮힌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강력한 믿음의 기도가 어떤 역사를 이루는지 알고 싶은 이들에게,
다시 한번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힘차게 도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