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바라기별은
금성의 다른 이름으로 금성을 새벽에 보면 샛별, 저녁에 보는 별은 개밥바라기별인데, 저녁에 식구들이 모여 앉아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개에게
밥을 줄 때 쳐다보는 별이란 뜻이다. 이 소설은 작가의 사춘기떄부터 스물한 살 무렵까지 방황의 시간을 쓴 자전적인 글로, 쉽게 생각하고
다가각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이 책을 읽을때 주인공의 상황에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으로 읽었던 기억이난다.
그리고 한 번 보기보다는 여러번 읽을 때 마다 색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