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는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인 박지원에 의해 쓰인 작품으로 청나라의 북경과 열하를 돌아보고 적은 책으로 이 때 보았던 청의 문물들은 그의 사상에 큰 충격을 주었다. 여기에는 그가 항상 중요시 하던 이용후생에 대해서 잘 나타나 있고 박지원 특유의 자유분방한 서체가 잘나타나 있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