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ze
the Day! 그 유명한 영화 죽은 시인들의 사회에서 나오는 말이다. 바로 지금, 지금을 잡아라! 이게 바로 이 소설의 제목이다.
영화에서의 대사도 이 책 제목을 따 온 것일수도 있다. 때는 대공황시기의 뉴욕, 바보같은 주인공,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인 토미의 행동들,
언제나 사기를 당하고, 또 당한다.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정신적 풍요, 그런걸 추구하지도 않는다. 단지 본능에 따라 움직일뿐. 그리고 서로와
서로를 속여야만 하는 이 사회를 조소한다.